2월 중순 송파구 신작 치킨집, 반반으로 먹다
금요일은 역시 치킨이 맞다.
송파구 OO동에 새로 생긴 **'△△치킨'**을 발견했다. 프랜차이즈와 달리 주인이 직접 다루는 가게라, 첫맛부터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. 반반 주문(순살/다리살)을 했는데, 순살은 바삭바삭 도톡 소리가 나고 다리살은 촉촉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.
소주는 진로 하이볼을 곁들였다. 얼음이 조금씩 녹으면서 도수가 풀려서, 저녁 늦게까지 마실 수 있는 정도의 밸런스가 좋다. 요즘 같은 날씨에는 따뜻한 치킨, 차가운 소주의 조합이 정답이라고 본다.
옆 테이블 직장인들도 같은 조합을 주문하더라. 아직 이 가게가 유명하지 않아서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. 맛집 발견은 언제나 즐겁다. 다음주도 화이팅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