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남 소규모 재건축, 2026년 규제 완화로 사업성 반등…용적률·높이 제한 폐지 임박
강남 소규모 재건축, 규제 완화의 핵심
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 정책이 올해 본격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. 특히 강남·서초 등 강남3구 중심으로 용적률 제한 폐지와 높이 규제 완화가 예정되면서, 그동안 사업성 악화로 미루어진 재건축 사업들이 재점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규제 완화의 구체적 내용
최근 서울시 도시·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개발사업들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. 기존 5060층 높이 제한이 해제되고, 용적률도 현행 250300%에서 최대 500% 이상으로 상향될 예정입니다.
강동구 삼익맨숀(최고 39층·990세대), 신반포16차(최고 34층·468세대), 압구정2구역(최고 66층·2,381세대) 등 최근 통합심의 통과 사업들을 보면, 기존 높이 제한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.
2026년 하반기 강남권 재건축 사업성 전망
용적률 상향과 높이 제한 폐지는 저층 아파트 단지들의 사업성을 크게 개선합니다. 현재 강남·서초·송파 일대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단지 약 350개 중 진행 중인 사업은 20% 미만입니다.
다만 시공사 선정, 조합원 동의율, 금리 인하 시기 등 변수가 남아있으므로, 개별 단지의 사업 진행 속도는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.
결론: 강남권 소규모 재건축은 규제 완화라는 호재를 받고 있으며,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이 사업 진행의 골든타임이 될 전망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