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세대출금리 0.5% 내렸는데 지금 갱신할까? 실제 계산으로 알려드립니다
최근 3개월간 전세대출금리가 0.5%p 내려가면서 '지금이 갱신 타이밍일까'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
갱신 시점의 이자 차이
2억 원을 연 3.5%로 빌렸다면 2년간 약 1,400만 원의 이자를 냅니다. 만약 3.0%로 갱신한다면 1,200만 원으로 내려가 200만 원이 절감됩니다. 0.5% 차이가 2년간 이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죠.
그런데 금리가 계속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면 어떨까요?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현재 3.0%이고 추가 인상이 없을 것 같은 상황입니다. 한 달만 더 기다렸는데 0.2% 추가 하락한다면, 그 기간의 이자 차이는 약 30만 원입니다.
지금 갱신해야 할 사람 vs 기다려야 할 사람
지금 갱신하세요: 직장이 불안정하거나 건강상 문제가 있다면 미루지 마세요. 나중에 대출 심사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.
한두 달 더 기다리세요: 현재 직업이 안정적이고 금리가 계속 내려갈 것 같다면 기다려도 됩니다. 0.2~0.3% 추가 인하만 해도 100만 원대 이자를 더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.
본인 상황과 금리 전망을 종합해서 판단하세요.